aprilran 지하철 사진 여행 1호선 시청역 정동 전망대

지하철 한 역만 이동해도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서울. 뚜벅이 사진사의 카메라는 도심 곳곳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 걸어서, 지하철 타고 돌아 다닌다. 매일 다른 빛, 다른 색깔로 변화하는 도시의 순간들을 발걸음과 카메라에 담아내는 소소한 여행의 시작!

 

서울 도심 속 숨은 보석, 지하철 1호선 시청역 12번 출구 정동 전망대 🌆

무료로 즐기는 서울의 파노라마 뷰

시청역에서 걸어서 5분, 믿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운 뷰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울 시청 서소문 청사 13층에 위치한 이 전망대는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은 숨은 명소라고 할 수 있다.

 

가을에 더욱 빛나는 풍경

 

도심 빌딩 숲과 고즈넉한 덕수궁, 정동길의 풍경은 특히 가을에 더욱 아름답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이곳은 숨겨진 명소 중 하나다.

전망대 운영 시간

운영 시간은 5시 30분까지.

늦가을과 겨울에는 일몰까지 볼 수 있어 좋다. 

정서향은 아니지만, 그날의 날씨에 따라 분홍빛, 주황빛 하늘과 함께 건물들에 불빛이 서서히 들어오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

전망대 내에 마련된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서울의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평일 점심시간을 피해 방문하면 더욱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진 촬영 TIP

- 촬영시 유리창에 반사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유리에 최대한 가까이 대고 찍기
- 손이나 검은색 천으로 가리기
- CPL 필터 사용하기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이 숨은 명소, 꼭 방문해보길 추천한다!